| 2012년 독자적 사업 확대...매출 100억 달성이 목표 | 2011.12.27 |
[인터뷰] 문성준 한국포티파이소프트웨어 대표 [보안뉴스 김태형] 지난해 8월 포티파이소프트웨어(이하 포티파이)가 HP에 합병된 지 1년 여가 지났다. 한국 포티파이의 수장이었던 문성준 대표는 그동안 한국 보안 시장에서 보안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웹 보안 분야에서도 소스코드 보안 시장이라는 분야를 개척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포티파이가 HP에 합병되면서 문 대표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 포티파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서 사업을 확대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포티파이의 한국 총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로 하고 HP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문 대표는 “이제 독자적 법인으로서 내년 초에는 사명도 바꾸고 HP 포티파이의 한국 총판인 만큼 소스코드 보안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또 이와 동시에 다양한 보안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인 통합계정관리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CA의 계정관리와 로그관리, OTP 솔루션 등을 보안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티파이는 지금의 솔루션에 애드온 되는 2~3가지의 솔루션을 더 추가해 내년에는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문 대표는 “포티파이가 HP에 합병된 일은 우리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독자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전보다 폭 넓은 보안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현재는 직원도 20여명으로 늘었고 사무실도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포티파이는 특히 올해 CA쪽 통합 계정관리 사업을 확장했다. 계정관리, 로그통합, OTP 등이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금융권 등의 통합 계정관리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금융권 고객을 확보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포티파이는 올해 소프트웨어 매출이 약 65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1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문 대표는 자신했다. 문 대표는 소스코드 분석 시장에 대해 “소스코드 분석 시장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작년 대비 30%가량 성장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웹 보안에 있어서 근본적 취약점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소스코드 보안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 크고 작은 해킹 사고와 이로 인한 정보유출로 인해 웹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보안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다. 이에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소스코드 보안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개발 보안에 대한 법 규제도 소스코드 보안 시장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는 정보화사업 관련 30여개의 제도를 정보화사업 추진 단계별(기획·발주·계약·사업수행 등)로 구분해 참조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지침’을 제정해 고시했다. 문 대표는 “내년엔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우리 회사만의 보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것이 완성되면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더 나중에는 우리만의 솔루션을 만들어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한 축을 이뤄 볼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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