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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풍수해 예방 마련 및 조직개편 2006.06.30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29일 경기 파주, 연천지역의 풍수해 취약현장을 방문해 재해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재해위험지구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 후, 관계 공무원 및 시공자들에게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문 청장은 파주시청을 방문, 여름철 재해대책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파주시는 상류유역 상당 부분이 북한에 있어 지정학적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임진강수계 중심으로 도시화되었기 때문에 극한 상황에 대비하는 방재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시 주민들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려면 독거재해약자 대피계획과 함께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에 안전한 대피가 긴요하며 재해 취약성, 대피지형, 대피인원에 적정한 대책을 평소에 마련하여 유사시에 활용하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파주시, 연천군 재해위험지구에서는 침수에 의한 익사는 물론, 지하실·신호등·가로등 주변에서 감전사 등의 위험이 있고, 공사장에서 임시 가설하여 사용하는 전기 인입시설에서도 감전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곳은 관과 주민이 재해위험을 함께 인식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일반지역보다 구체적이고 면밀한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재해재난 관련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고, 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7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R&D와 과학방재 업무를 전담하는 ‘과학방재팀’┖을 신설, 이와 함께 풍수해로 인한 사유시설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풍수해보험법을 제정함에 따라 이 사업을 담당할 풍수해보험팀을 방재관리본부 내에 신설했다. 풍수해보험팀은 풍수해보험사업의 약정체결 및 관리, 홍보지원 등을 맡게 된다.


또한 대국민 안전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주로 수행할 안전서비스혁신단을 신설하고, 부패방지 교육과 홍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ㆍ감사팀을 신설했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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