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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e-book 사업 본격 진출 2012.01.08

[보안뉴스 김태형] LG유플러스가 스마트 디바이스의 확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e-book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국내 최대 규모의 e-book 콘텐츠를 확보하고 하나의 뷰어(viewer)로 모든 콘텐츠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U+ 북마켓’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 YES24, 알라딘, LG CNS(북큐브)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과 제휴를 통해 총 13만여권 분량의 e-book 콘텐츠를 ‘U+ 북마켓’을 통해 제공하며, 이는 국내 통신사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e-book 서비스 중 최대 규모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한글과컴퓨터와 제휴, e-book 뷰어를 기반으로 디지털콘텐츠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기술인 DRM에 상관없이 ‘U+ 북마켓’을 통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통신사와 대형 서점 등이 제공하고 있는 e-book 서비스는 업체별로 DRM이 호환되지 않아 각각의 전용 뷰어를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U+ 북마켓’ 서비스는 기존의 e-book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기능을 대폭 강화해 △통합 콘텐츠 추천 △스크랩 및 메모 △사전, 단어 검색 △개인 소유 파일 불러오기 등의 기능과 △SNS 공유하기 기능 △통합도서 검색 및 가격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고객들은 콘텐츠 제공 사업자별로 제공되던 전용 뷰어의 다운로드 없이 모든 콘텐츠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각 온라인 서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들의 가격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U+ 북마켓’에서만 제공되는 SNS 공유기능은 구매한 e-book 콘텐츠내의 좋은 문구와 자신의 생각을 트위터, 페이스북, 와글 등의 SNS를 통해 지인에게 공유, 추천할 수 있어 e-book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U+ 북마켓’ 애플리케이션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U+ 앱마켓’과 T스토어, 올레마켓과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LG유플러스에서 출시되는 LTE폰과 LTE 패드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갑수 미디어사업담당은 “국내 최대 전자책 콘텐츠 보유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도서를 더욱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 및 1인 출판 서비스로도 확대해 북마켓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e-book 시장은 작년 약 400억원 규모에서 올해 50% 이상 성장한 약 6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2013년 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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