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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본부,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지정 2012.01.14

남구 순생마을과 이촌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보안뉴스 권 준]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문부규)는 13일 남구 순생마을과 이촌마을을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지정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이날 시 소방본부는 남구 순생마을 50가구, 이촌마을 72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각 80개씩 보급하고, 마을회관에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주고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지정사업은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마을에 소화기 등 초기 소화설비를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2개 마을을 추가해 광주지역에는 지금까지 총 12개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지정됐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소화는 물론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줘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에 있는 모든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지정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려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경보기로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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