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간 사이버범죄자 4천5백명 검거 | 2006.07.03 |
경찰청,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실시완료 지난 2월말부터 6월초까지 실시...사회안전 확보 사이버 범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 강화할 방침” 올해 2월 22일부터 6월1일까지 경찰청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을 실시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치안에 대한 국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사회안전을 확보하고자 기본임무에 충실하며 범죄단속에서부터 생활안전ㆍ교통소통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100일 계획을 실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강ㆍ절도 등 민생침해사범을 집중 단속해 총 37,154명을 검거하고 이중 5,853명을 구속조치했다. 이중 모바일 폭력 등 사이버폭력 단속실적은 4,564명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성폭력이 86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정보침해가 781건, 명예회손이 674건, 협박공갈이 650건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스토킹이 282건, 스팸발송이 245건, 기타 1,072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4,303명이 불구속입건되고 나머지 261명은 구속조치됐다. 사이버 범죄에 대한 주요 검거실적으로는 2가지를 들 수 있다. 우선 전북사이버수사대에서 검거한 해킹 서버 이용 대출 스팸 1천만통 발송자 검거다.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올해 5월 10일간, 해킹 프로그램이 포함된 이메일을 무작위로 발송해 16만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후 해당 컴퓨터에서 대출 광고 1천만건을 무작위로 전송시킨 수법으로 17억원 상당 대출 실적을 올린 피의자 4명을 검거한 바 있다. 또한 충남사이버수사대는 하나로통신 060 전화번호 832개 등을 임대받아 음란한 폰팅, 문자메시지 1,500여만통을 무작위로 발송하고 이를 보고 전화한 70여만명으로부터 30초당 500~700원을 받고 여성상담원 60여명과 음란한 대화를 알선해 주는 수법으로 6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 30여명을 검거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박찬엽 경위는 “사이버범죄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100일작전이 끝났다 할지라도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를 통해 사이버범죄율을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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