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SK텔레콤, 보안 강화 위해 클라우드 백신 서비스 제공 2012.01.19

기존 연 50만~100만원 비용 부담...월 천원에 악성코드로부터 안심


[보안뉴스 호애진] SK텔레콤은(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9일부터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T cloud biz’에 백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보안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하는 백신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단말, 서버, 통신망’ 중 서버의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다. 일반 PC용 백신과 달리 서버용 백신은 서버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주로 이용한다.


기존 서버용 백신은 서버 한 대당 운영 비용이 연간 50만원~100만원 가량 소요되는 고가의 서비스다. 이 같은 이유로 라이선스 없이 불법으로 서버 백신을 사용하거나, 백신 없이 운영하는 경우도 많아 국내 클라우드 백신 시장은 활성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MS와의 제휴를 통해 서버 백신인 ‘Forefront Endpoint Protection’을 가상 서버OS에서 개별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이용자들은 VM(Virtual Machine, 가상 서버)당 월 1천원에 바이러스, 악성코드, 멀웨어 등을 감지/차단하는 백신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버 백신은 ‘T cloud biz’ 신청 화면에서 부가서비스로 체크만 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T cloud biz’ 이용 고객 중 윈도우 기반의 서버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서버 백신에 이어 통신망에도 보안 서비스를 강화해 클라우드 전반의 보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 외/내부 통신망에 불법 접근을 차단하는 시스템인 클라우드 방화벽이나 침입탐지 기능을 상용화 할 계획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기존 클라우드는 보안의 사각지대라는 인식이 많았지만 서버 및 통신망에서의 보안을 강화해 기업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