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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클라우드·보안 등 융합기술 개발에 355억 지원 2012.01.19

지경부, ‘감성SW,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장 진출·선점 위한 SW 기술 중점 개발


[보안뉴스 김태형]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2012년 SW·컴퓨팅 R&D 약 1,400억원 중 신규 R&D 총 22개 과제(355억원)를 최종 확정하고 1월 20일부터 70일간 사업자 선정을 공고한다. 이 과제는 SW·컴퓨팅 R&D는 SW, 차세대 컴퓨팅, 정보보안 분야로 구성된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총 135건의 기술수요를 접수 받아 SW분야 과제기획 PD(프로그램 디렉터)를 중심으로 33개 후보과제를 기획하고 2011년 10월부터 SW·컴퓨팅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도전적 목표검증단의 검증을 받아 사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22개 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당 10~30억원 규모로 3~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SW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감성SW,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장 진출·선점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중심으로 2012년도 R&D 세부 과제를 기획한 것으로 빅데이터는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활용하여 변화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이다.


클라우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각종 IT 자원을 인터넷에 접속해서 ‘빌려서’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그리고 감성SW는 그간 정보처리 속도개선 등 ‘기술적 성능향상’에만 초점을 맞췄던 것에서 벗어나 사용자인 ‘인간’을 더욱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성형’ 기술개발에 중점(5개 과제, 연 99억원)을 둔 것이다.


애플은 터치스크린·동작인식기술에 이어 최근 사람과 대화하듯 휴대폰을 활용할 수 있는 개인비서 소프트웨어 ‘Siri┖를 출시하여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신체에 탈부착 하는 컴퓨팅 시스템’, ‘스마트 안경용 플랫폼’ 등 감성형 SW 과제 등 5개를 기획한 것.


빅데이터는 트위터 등 SNS의 활성화와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급격히 증가한 사진, 위치, 자연어 정보 등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 마케팅 등으로 활용하는 빅(Big)데이터 기술 개발 분야에 3개 과제, 연 73억원을 투입한다.


클라우드는 기존의 ‘소유’ 개념의 컴퓨터로는 급격히 증가한 데이터를 탄력적으로 처리·활용하기 어려우므로 이용자가 인터넷상의 서버에 자료를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든 IT기기(모바일 등)로 접속·활용할 수 있는 ’임대 모델‘ 핵심기술(클라우드) 개발에 8개 과제, 연 116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같이 기획된 과제들은 1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 공고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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