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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안전본부, 2012년 ‘안전복지의 해’ 선포 2012.01.22

안전+복지+문화 결합한 융·복합 안전복지 서비스 호평


[보안뉴스 권 준] 전라북도는 2012년도 소방업무 주요 정책 아젠다를 ‘안전’과 ‘복지’를 결합한 ‘안전복지서비스의 해’로 정하고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안전+복지+문화를 결합한 융·복합 안전복지서비스인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을 월1회 운영하여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안전 점검, 건강체크, 이미용봉사, 위문공연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119안전복지서비스는 지난해 전북소방안전본부에서 야심 차게 시작한 사업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사회복지시설 방문 안전점검, 위문공연, 환경정리’ 등을 통해 소방서비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5년간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조치 실적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5,546건→16,649건, 200%↑) 10개팀 50명으로 구성된 119생활안전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여 생활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 외에 소방관서에 복무하고 있는 고학력 의무소방원들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습도우미로 활용하는 ‘지식나눔 119멘토링’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도민들의 자녀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호남권 유일의 ‘119안전체험센터’도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119안전체험센터는 총사업비 221억원(국비 110억, 도비 111억)으로 임실군 이도리 98,154㎡의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5,876㎡의 건물로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안전시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본 시설이 완공되면 연인원 15만여 명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체험센터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건립되는 시설로 광주, 전남 등 인근 지역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위한 방문 등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공무원 3교대 추진도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올 3월에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을 통해 100명을 보강할 계획이며, 내년 100명 충원을 통해 전면 3교대 추진을 완료할 예정이다.


노후소방차 교체를 위해 5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총 49대의 소방차량이 교체된다. 이를 통해 현재 31%인 소방차량 노후율을 24% 이하로 끌어 내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 소방관서 신축이전 및 소방관서 시설개선을 위해 3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민과의 소통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소방의 날을 기념으로 개최한 ‘섬김과 감사의 119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제50주년 소방의 날이 되는 올해에는 도민 참여의 폭을 크게 넓혀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방안전본부에서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급적 많은 도민들과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 심평강 본부장은 “2012년 임진년 한해에는 소방업무의 주요 어젠다를 기존의 화재진압, 구조, 구급업무 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복지, 삶의 질 분야로도 소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금주부터 10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소방관계자 등 도민들과의 소통을 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전라북도 소방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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