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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재도약 할 것” 2012.01.26

[인터뷰] 백기욱 워치가드코리아 지사장

 

[보안뉴스 김태형] 백기욱 워치가드코리아 지사장은 작년 11월 1일자로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됐다. 갑작스런 선임으로 얼떨떨하다는 백 지사장은 “워치가드코리아가 올 상반기에는 재도약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본지는 “보안시장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백기욱 지사장을 만나보았다.


워치가드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작년 11월 1일자로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됐다. 워치가드코리아 내부적인 사정과 본사의 의지로 갑작스럽게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 앞으로 워치가드코리아를 더 발전된 모습으로 책임감 있게 이끌어 갈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안기술과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펼칠 것이다.


지난해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꼽는다면?

작년에 워치가드코리아는 나름대로 한해 사업을 잘 마무리 했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작년 초 목표치 달성은 어려웠지만 소기의 성과는 있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관련해서 워치가드의 DLP 솔루션이 국내 레퍼런스를 구축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엔 좀 더 본격적으로 DLP 시장에서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CCTV 관련 솔루션을 재작년에 론칭했는데 강원도를 시작으로 작년에 경남 등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공급하게 됐다. 이 솔루션은 CCTV 전송단계에서 네트워크단의 암호화와 보안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워치가드가 강한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교통카드사에 VPN 솔루션을 공급했다는 점은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다. 마지막으로 UTM 솔루션에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을 포커싱해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디테일하게 제어하는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했다.


올해 주요 사업전략은?

올해 주요 사업은 앞서 밝힌 바와 같이 DLP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을 포함한 UTM 솔루션에 포커싱할 것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DLP라는 별도의 솔루션 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작년 말 모바일과 관련한 SSL VPN이 큰 이슈가 되었고 고객들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올해엔 SSL VPN 분야도 다시 집중할 것이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과도 관련이 있어 DLP와 함께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가상화가 중요시되는 트렌드에 맞춰 가상화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형태로 개발한 XTMv를 지난해 출시했고 올해에는 가상화 보안을 위해서 라이센스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2012년 보안기술 트렌드는 어떻게 전망하는지?

보안 기술이 트렌드를 선도할 수도 있고 보안 트렌드를 보안 기술이 따라갈 수도 있다고 본다. 특히 앞으로는 모바일 관련 보안이 요구되고 관련 기술도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솔루션과 가상화와 관련한 보안 솔루션이 요구되고 이와 관련한 제품도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워치가드도 이러한 트렌드와 기술에 맞춰 적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워치가드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워치가드는 원래 태생 자체는 방화벽 1세대 회사라고 할 수 있다. 방화벽 초창기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었기 때문에 기술력에 있어서는 그 어느 기업보다 뒤지지 않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에 그동안 쌓인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문제해결이 빠르고 트렌드를 앞서가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고객의 입장에서 빠른 대처 능력과 방화벽에서 출발해서 통합보안 업체로 발 빠르게 넓혀가는 유연성도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워치가드는 올 상반기에 재도약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안시장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워치가드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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