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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단축 URL 이용한 피싱 웹사이트 유포 주의! 2012.01.27

모르는 사람의 트위터 메시지 단축 URL 클릭시 주의해야


[보안뉴스 김태형]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센터는 지난 26일 해외를 중심으로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인 트위터(Twitter)의 메시지를 통해 트위터 사용자 계정과 암호를 수집하기 위한 용도의 피싱(Phishing) 시도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트위터에서 피싱 시도는 처음으로 있는 일이 아니며 2010년 2월 24일 트위터의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의 단축 URL(URL Shortening)을 이용해 피싱 웹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한 사례가 있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센터측은 “발견된 트위터에서의 피싱 웹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단축 URL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호기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위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트위터 메시지에 포함된 단축 URL을 클릭하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트위터 사용자 로그인 페이지와 유사한 웹 사이트로 연결된다. 그러나 실제 해당 웹 사이트는 트위터 사용자 로그인 페이지로 위장하여 트위터 사용자 계정과 로그인 암호를 수집하기 위해 정교하게 제작된 피싱 웹 페이지”라고 밝혔다.

     

그리고 입력되는 사용자 계정과 로그인 암호들 모두는 중국에 위치한 특정 시스템으로 전송하게 되어 있어 수집한 사용자 계정과 로그인 암호를 이용하여 다른 보안 위협 유포에 악용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단축 URL을 이용하여 보안위협을 가한 사례들로는 2011년 1월 21일 단축 URL을 이용해 허위 백신 감염을 시도한 사례, 2011년 5월 15일 단축 URL을 이용해 맥(Mac) OS에 감염되는 허위 백신 유포 사례, 그리고 2011년 8월 9일 단축 URL을 이용해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하는 스팸 메시지 유포사례 등 다수이기 때문에 단축 URL 클릭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센터 측은 “트위터에서 잘 모르는 사람을 통해 전달 받은 메시지에 포함된 단축 URL 클릭시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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