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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추진 2012.01.29

T/F팀 구성해 학교폭력 문제 전담 


[보안뉴스 권 준] 경상북도는 최근 대구지역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자살 사건과 관련하여 1월 30일 오전 11시에 ‘경상북도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열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에 대한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①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지원체계 강화 ②청소년상담 및 예방체계 강화 ③부모교육 확대 ④상담 및 체험시설 확충 ⑤청소년상담전문가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은 아래와 같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지원체계 강화

관계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도 단위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매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회 기능 강화를 위해 행정, 교육, 검찰, 경찰 기관간의 최신 정보의 공유를 통해 학교폭력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청소년 상담 및 예방체계 강화

학교폭력 피해자 등 위기청소년 관리 강화를 위해 CYS-net사업(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내실화(11개소)하고, 상담전용전화1388번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유해환경감시단(9개)과 청소년 지도위원(3,215명)를 활용하여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부모교육 확대 추진

적극적인 부모역할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건강한 관계유지로 학교폭력문제 대처를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종교단체인 기독교 두란노아버지학교 등 종교단체와 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단체를 통한 교육도 추진하기로 했다.


▲상담 및 체험시설 확충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지원센터(14개소 ? 24개소)를 확충하고 전문화를 시켜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다문화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13년까지 17억원을 지원해 청소년 다문화 체험관을 건립하고,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를 통하여 사회문제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장인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학교사회복지사 등 청소년 상담전문가제도 도입을 위해 올해 3월중에 아동청소년담당을 청소년업무만 전담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청소년담당을 팀장으로 하는 T/F팀(3인)을 구성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전담시킬 계획이다.


또한, 3명의 대학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도적인 건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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