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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위한 전담팀 운영 2012.01.31

관내 전문수사원 18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안전 드림팀’ 운영


[보안뉴스 오병민]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일명 ‘사이버불링’(인터넷상 집단괴롭힘)으로 지칭되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학교폭력 전담반 ‘사이버 안전 드림(Dream)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을 위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생성해 학생들과 1:1 친구맺기와 다이렉트 메시지, 쪽지기능 등을 통해 비밀을 유지하고 학교폭력 신고접수 및 상담을 하게 된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 안전 드림팀은 관내 경찰서 사이버 전문 수사관들로 구성되며 (총 18명) 날로 심각해지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편성됐다. 주요임무는 SNS 이용 학생과 1:1 친구맺기를 통해 쌍방향 의사소통하고, 사이버상 집단따돌림 목적 게시글에 대한 순찰 강화 하는 등 학생들이 피해사실을 적극적·자발적으로 신고하게 만들어 사이버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경찰청은 밝혔다.


더불어 문자폭력의 심각성에 따라 통신사와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 싸이월드 미니홈피(S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학교폭력 게시글에 대해 그 내용을 삭제치 않고 수사기관에 (영장 要)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사이버 학교폭력은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24시간 365일 고통을 주고 신속하고 광범위한 피해확산으로 심각성이 매우 크다. 경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사이버상 명예훼손 등 기타범죄는 13.5% → 26.9%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앞으로 학생들이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확충해 나가고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보다 강력한 의지와 정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소중한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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