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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첨단보안체계 갖춘 IT올림픽으로 추진 2012.02.03

IT업계·기관과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선포식’ 진행...협약 체결


[보안뉴스 김정완] 스포츠 경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올림픽의 성공과 실패여부를 판가름하는 가장 큰 잣대중 하나가 최첨단 IT 기술임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 6년 후인 2018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역시 IT가 가장 큰 화두임은 분명하다. 또한, IT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첨단보안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선포식’에서 김진선 올림픽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성태 NIA 원장, 이상훈 KT 사장, 오경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등이 지원 협약 체결 후 조직위 집행위원인 김연아 선수와 함께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보안뉴스.

 

3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 ‘올림픽조직위’)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강원도, KT, SK텔레콤, LGU+, 삼성SDS, SK C&C, 쌍용정보통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행정학회, 한국통신학회 등 IT 관련 기관이 모여 ‘스마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지원 선포식은 IT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협약서 서명을 통해 향후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최고의 최첨단 IT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진선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동계올림픽 개최는 선진국의 상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IT 업계 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올림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IT 기술의 발전이 빠른 만큼 6년 후에는 어떤 IT 기술이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은 최고의 IT 기술이 도입돼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IT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성태 NIA 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최첨단 IT 기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기존 스포츠에서 지원역할에 그쳤던 IT를 대회종합정보 시스템, 입출국, 교통, 안전, 경기관람, 숙박 등 대회 전반에 접목해 편리함을 넘어 감동의 지구촌 문화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이날 지원 선포식 전에는 피겨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가 참석해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지원 선포식 이후에는 올림픽조직위와 행정안전부, 강원도가 주최하고 NIA 주관으로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IT로 담아내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제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전략 △분야별 평창동계올림픽 추진방안 △산업계의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전략 등 3개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올 손님들에게 ‘꿈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과 페타급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빠르고 선명한 올림픽 서비스 제공 △다국어 번역 자원봉사자 로봇 △홀로그램·4D 기반의 사이버 면세점(쇼핑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 단점 극복) △증강현실 기반의 경기관람 서비스(스마트폰 카메라를 선수에게 향하면 자동으로 선수의 경기 기록, 상태 등 정보 제공) △스마트 기상정보 서비스로 정확한 설질·빙질 및 날씨 정보 등 최적의 경기환경을 제공 △첨단 IT 기반의 의료서비스와 스포츠 시큐리티 등이 소개됐다.


특히, 올림픽조직위는 최신 IT 기반의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첨단보안체계 구축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해커의 집중공격 및 트래픽 감시, 성능관리, 경보관리 등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대응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서베일런스(Surveillance) 보안을 활용해 테러리스트 검색 등 보안체계 강화는 물론 선수·임원진에게 편리한 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해 편리한 IT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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