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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디도스 공격 20배 증가...온라인보안 대책 필요 2012.02.05

아태 지역, 전세계 공격 트래픽 49%, 한국은 7위


[보안뉴스 오병민] 지난 3년간 디도스 공격이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지난해 3분기 공격 트래픽은 지난분기 대비 3배나 증가해 전세계 공격 트래픽 근원지 3위에 랭크되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 같은 내용은 아카마이가 발표한 2011년 3분기 인터넷 현황(The State of the Internet)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보고서에서는 아카마이 모니터링에 나타난 DDoS 공격이 3년 사이 20배 증가했으며, 포트 기반 공격은 여전히 전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는 관찰된 공격 트래픽의 근원지는 취약한 시스템과 봇넷의 유포가 큰 지역이 대부분으로 나타나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견고한 네트워크와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온라인 보안의 중요성과 심도 있는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이번 분기 공격 트래픽은 195개 국가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총 공격 트래픽의 49% 이상이 발생된 것으로 관찰됐다. 특히, 한국은 이번 분기에 3.8%로, 즉 지난 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공격 트래픽을 유발하며 공격 트래픽 근원 상위 10개국에 포함됐다. 공격 트래픽 유발 국가 1위는 전세계 공격의 14%를 차지한 인도네시아였으며 대만과 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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