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성공개최, ‘보안’에 답이 있다 | 2012.02.03 | ||
표창원 교수, 평창동계올림픽 핵심키워드로 ‘올림픽 보안’ 제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행정안전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관으로 3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전략 세미나’에서 표창원 교수가 ‘올림픽 보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보안뉴스.
그런 가운데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러한 재난 등의 위험요소를 철저히 대비한 올림픽 보안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표창원 경찰대학교 교수는 “이집트 축구 홀리건들에 의해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올림픽을 앞둔 우리나라에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있어 기관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효율적 통합 지휘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일 개최된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전략 세미나’에서 표창원 교수는 ‘올림픽 보안(Olympic Security)’을 주제로 이와 같이 발표한 것. 이날 발표에서 표창원 교수는 대표적인 올림픽 참사로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검은 9월단’의 이스라엘 선수단 인질 사건과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폭탄테러 사건, 2008 베이징 및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반대시위 등을 소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역시 올림픽 특성상 이러한 국제 테러리스트들과 저항운동 그룹 등의 보안위험요소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표창원 교수는 이러한 위험요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제적·국가적 정보 협력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국가별 위험요소를 평가 분석함으로써 경호 및 안전대책 등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위해요인 감시 등에 있어서는 인권침가 발생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운용의 유연성을 갖고 유사시 계획(플랜 b, c, d...)을 다양하게 마련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표창원 교수는 2010 밴쿠버 올림픽 당시 올림픽 안전을 위해 마련한 통합지휘체계(ISU)와 2000 시드니 올림픽 이후 적용하고 있는 셉테드(CPTED) 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를 통해 표창원 교수는 “안전과 편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단 0.01%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올림픽 보안은 실패인 만큼 110%를 목표로 추진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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