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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위험, 인터넷으로 확인 2006.07.05

산림청, ‘산사태위험관리시스템’ 구축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산사태위험등급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는 실시간 기상정보와 연계해 산사태위험예보를 발령하고, 이를 위험지역의 주민들에게 알려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게 하여 산림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8억여 원을 들여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구축완료 했으며, 전국에 걸친 산사태위험지도를 완성했다고 5일 밝혔다.(sansatai.foa.go.kr)


산사태위험지도는 1:5,000 지형도에 산사태위험지가 4등급으로 나누어 등급별(Ⅰ,Ⅱ, Ⅲ, Ⅳ)로 표시되고, 사방사업 및 산사태발생지의 위치 등이 표시됨과 아울러 그 실행내역이 표시되며, 유역내의 임상, 경사도, 토심 등 현황분석이 가능하고, 물이 흘러가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기상상태(강우량)에 따라 산사태위험주의보와 경보지역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산사태위험지도에 의해 재해 위험지를 지정할 수 있고, 산림유역관리사업, 산지사방, 사방댐, 야계사방 등 사방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사방사업을 과학적·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 산사태위험지에 대한 예방점검·정비 및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피계획수립 등 재해예방조치를 하는데 널리 이용할 수 있어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중호우가 예상될 시에는 시스템에 의해 위험예보 대상지가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담당과장, 계장, 담당자 등 재해관련자에게 SMS문자 서비스로 알려주게 된다. 이에 따라 산사태위험예보를 발령하고, 해당지역의 주민들에게 핸드폰, 싸이렌 등에 의해 재해위험을 알려 미리 대피하게 하는 등 재해대책에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산사태 등 산림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5년 연평균 산사태 984ha, 임도 235km, 12명의 인명(사망, 실종)과 1,048억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번에 구축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하게 됨에 따라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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