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해킹, 홈페이지 인공기로 도배 | 2012.02.20 | |
핵티비즘에 의한 사이버테러로 규정, 철저한 수사 요구
[보안뉴스 오병민] 통합진보당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 해킹으로 인해 북한의 인공기로 도배되는 등 페이지 변조가 나타났다. 통합진보당에 따르면, 19일 22시 33분부터 20일 0시 15분까지 두차례 해킹이 발생했으며, 이후 또다시 해킹시도가 확인돼 홈페이지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으로 변조된 통합진보당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는 다수의 북한 인공기 가운데 ┖김위원장 사망소식에 오열하는 북 주민┖이라는 자막과 관련 사진이 삽입돼 있었다. 그리고 배경음악으로 북한의 찬양가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라는 왕재산경음악단의 노래가 삽입됐다. 통합진보당 측은 이번 해킹사고를 공당에 대한 헌정질서 문란행위이자 민주주의 파괴행위로 규정하고 당 지도부가 조현오 경찰청장을 방문해 철저한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즉 핵티비즘으로 인한 사이버테러로 규정한 것. 한편, 통합진보당 측은 현재 해킹 당한 홈페이지의 복구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보안상 문제가 확실히 해결되기 전까지 잠정적으로 닫아놓겠다고 덧붙였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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