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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에 올인! 2012.02.21

[보안뉴스 김태형]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2월 20일 핵안보정상회의 실무 점검회의를 개최, 오는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21세기 국제안보의 심각한 위협요인인 핵테러, 핵물질 불법적 거래, 핵물질·원전 등 핵관련 시설의 방호 문제 등을 논의하고 국제협력방안을 강구하는 최상위 포럼으로, 2010년 제1차 회의가 워싱턴에서 개최되었고 이어서 2012년 3월 서울에서 제2차 회의가 개최된다.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핵과 방사능 테러의 방지를 위한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조치들이 “서울 코뮤니케”를 통해 발표될 것이며 △핵폭탄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고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의 축소와 제거 △원자력 시설에 대한 방호 강화 △핵과 방사성 물질의 불법거래 차단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는 원자력시설의 중요부분에 대한 테러, 사보타주(sabotage) 등이 대형 원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경각심이 부각되면서 이번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원자력 시설 안전과 핵테러 연계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서울 정상회의가 50여개 국가의 정상과 4개 국제기구(UN, EU, IAEA, Interpol)의 대표가 모이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만큼 이번 회의는 국내적으로 우리나라의 원자력 안전과 보안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핵안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 핵안보, 원자력안전에 관한 새로운 국제질서(global regime)를 확립하고 더 안전하고 번영하는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핵안보정상회의는 핵무기에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각국 정상들이 지혜를 모으는 회의로, 이는 특정 국가나 집단을 위한 것이 아닌 인류 평화라는 공동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안전(safety), 핵안보(security), 핵비확산(non-proliferation)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으로서 핵안보정상회의를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2012 서울 핵안보 심포지엄(2012 Seoul Nuclear Security Symposium) (‘12.3.23)의 내실 있는 개최와 ’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의 착공 등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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