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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글로벌 시장개척과 국내시장 환경개선에 역점 둘 것” 2012.02.22

[인터뷰] 조규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신임 회장


[보안뉴스 김태형]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이하 KISIA)는 오늘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1대 신임 회장으로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조규곤 신임 회장은 “올해 KISIA의 사업 전략은 특별한 것보다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가 핵심포인트”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글로벌 시장개척과 국내시장 환경개선”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의 글로벌화가 중요하다는 것. 조 회장은 “그동안 회원사들이 해외시장 진출 노력을 펼쳐나가며 성과를 낸 곳도 있고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준 곳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 미국·일본·동남아 시장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며 유럽시장은 아직 진출하지 못했지만 다른 지역 시장에서 성과가 나오면 이를 기반으로 좀 더 발전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조 회장은 덧붙였다.


또한, 국내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S/W 유지보수요율 문제와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이슈, 대·중·소 기업 간의 협력방안, 보안 감사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이슈는 정부 입장에서는 규제해야 하지만 중소사업자들의 입장에서, 특히 영세한 사업자들에게 엄격한 법적 규제는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업계에서는 현재의 수준에서 법을 준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조 대표는 강조했다.


아울러 감사제도의 제도화를 위해 의원입법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러한 감사제도를 정착시켜 보안산업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원사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활발한 의견교류를 통해 역할을 나누어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조 회장은 설명했다.  


그리고 보안인력 양성과 관련해서 조 회장은 “현재 KISIA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무엇보다 산업체들의 비즈니스가 잘되면 대학 등에서 자연스럽게 인력들이 몰려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고생들에게 보안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대학이나 대학원들과 협력해 보안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조 회장은 설명했다.

 

KISIA는 올해 외부 관련 부처·협회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도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조 회장은 보안인식 제고와 관련해 “추후 언론 및 방송사와 함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방법도 고려중”이라면서 “올해 관련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보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보안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KISIA도 이러한 정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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