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스마트폰 보안실태-3] 지난해 심비안 악성코드 약 4,000개 늘어 | 2012.02.23 |
용량 소모·시스템 파괴·악의적 이용료 소모 등이 주요 위협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보안솔루션 업체 치후360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노키아 등의 스마트폰에 탑재된 심비안(Symbian) 플랫폼을 겨냥한 악성 S/W와 트로이목마 수량은 계속 증가했다. 지난 한해 모두 3,992개 늘었다. 지난 5월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11년 중국내 매월 심비안 관련 신규 증가 악성 S/W와 트로이목마 수> 이에 따라 심비안 플랫폼 악성코드의 감염 피해자 수는 지난 한해 연인원 2,255만 명에 달했다. 하반기 중 감염자 수는 연인원 1,049만 명으로 상반기의 1,206만 명에 비해 13% 줄었다. 이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심비안 OS가 탑재된 노키아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계속 하락한데다, 심비안 플랫폼 자체적으로 엄격한 애플리케이션 ‘심사’ 시스템을 갖춘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중국 IT시장조사업체인 이관궈지가 최근 발표한 ‘2011년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조사연구 보고’에 따르면, 중국에서 이동전화기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 가운데 36%는 노키아 브랜드의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랜 기간 중국 이동전화기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지켜온 노키아의 점유율은 지난해 전년에 비해 19% 떨어졌다.
<2011년 중국내 매월 심비안 관련 악성 S/W와 트로이목마 감염자 수> 치후360 측은 심비안 플랫폼의 경우 지난해 악성 S/W와 트로이목마 증가속도 면에서 안드로이드에 비해 빠르지 않았지만 악성코드 감염자 수 면에서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4.5배 많아 여전히 보안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폐쇄적인’ 심비안 플랫폼을 겨냥해 새로 증가한 악성 S/W와 트로이목마의 유형은 이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유형은 ‘용량 소모’(40%), ‘시스템 파괴’(33%), ‘악의적 이용료 소모(20%)’ 등이다. 이 가운데 ‘용량 소모’와 ‘시스템 파괴’는 전체 유형의 73%를 차지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에 대한 트로이목마의 유형에서 ‘악의적 이용료 소모’(78%)가 압도적으로 많고 ‘용량 소모’(5%)와 ‘시스템 파괴’(5%)가 하위에 머문 것과 차이를 보였다. <2011년 중국내 심비안 기반 스마트폰 관련 트로이목마 주요 위협>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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