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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의 보안위협, 올해 우르르 몰려온다! 2012.02.28

스마트 기기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보안위협 급증세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발표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디바이스 판매는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3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6%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도 현재 약 2천만명에 이를 정도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태블릿 PC, 스마트 TV, PMP, MP3,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휴대용 게임기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평균 2~3개에 이른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환경이 이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스마트워크 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으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고 국내 대기업 및 공공 분야에서도 스마트워크 및 모바일 오피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편리한 만큼 보안 측면에서도 위험성이 높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외부에서 사내 시스템에 접근해 업무관련 자료를 열람하거나 데이터를 저장 또는 외부로 빼내갈 수도 있는 상황인 것.  


특히, 이러한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안위협은 얼마 전까지도  크게 문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보안관리 수단 마련과 같은 스마트 보안환경 구축은 필수적이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고객정보 유출을 비롯해 금융권 전산망 마비 등 정보보안 사건이 빈번했던 반면, 올해는 스마트기기의 보안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1월 금융보안연구원에서 금융회사, 산업계, 학계 전문가 등 금융정보통신(IT)보안 담당자 3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올해 예상되는 금융 IT 보안 이슈로 스마트기기 보안위협의 증가를 첫 번째로 꼽기도 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들어 5,000건 이상의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등장했으며 그중 개방형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노리는 악성코드가 하반기에만 2,251개로 상반기의 128개에 비해 17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


이에 금융보안 담당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디바이스의 다양한 위협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보안전문가는 “스마트 디바이스 보안 위협은 다양한 네트워크 접속경로로 인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고 통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웹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SNS의 발달로 인해 보안위협이 다변화되고 있는데 비해 보안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보안 시스템 구축은 물론 내부 직원의 보안의식 제고와 내부 통제의 강화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이로 인해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의 조직에서는 체계적인 보안정책 수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조직에서는 직원들의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함께 사용에 따른 책임 부여가 필요하며, 효과적인 내부 통제를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보안 시스템 구축과 관련 정책 수립,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에 대한 감시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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