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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제조기술 유출될 뻔 2006.07.07

코카콜라 제조기술 등 회사 기밀정보가 경쟁사인 펩시에 유출될 뻔했다.


6일 AP통신은 코카콜라의 신제품 샘플과 원료 배합비율 등 제조관련 기밀정보를 기밀 정보를 빼내 펩시에 판매하려던 코카콜라 여직원 등 3명이 5일(현지시간) 영어기빌 절도 혐의 등으로 미 연방검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 임원실 행정 보좌역인 조야 윌리엄스(41)는 공범 2명과 함께 지난 5월 경쟁사인 펩시에게 “코카콜라의 제조기술을 팔겠다”고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펩시 측은 코카콜라 측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코카콜라 연방수사국(FBI)에 신고 해 수사에 나선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펩시 임원을 가장해 수차례 접촉한 끝에 검거했다.


수사관들은 두 차례에 걸쳐 공범들을 만나 돈을 주고 정보를 산 뒤, 넘겨받은 서류가 진본임을 확인 확인한 뒤 또 다른 기밀 사항을 150만 달러에 거래하기로 합의하고, 이들이 실명 계좌를 개설하길 기다렸다가 붙잡았다.


펩시 관계자는 “경쟁이 때로 치열해질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코카콜라와 함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최고경영자 네빌 이스델은 “정보 보호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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