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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영업이익 20억원…흑자전환 2012.03.12

4사분기에만 매출 160억원, 영업익 48억원, 당기순익 37억원


[보안뉴스 김태형] 통합보안기업 SGA(대표 은유진, www.sgacorp.kr)는 지난 해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40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6.3%증가한 2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2% 증가한 2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SGA는 창립 이래 첫 적자였던 2010년 부진을 씻고 올해부터 다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흑자 전환은 마진율이 높은 보안솔루션 판매의 호조에서 비롯됐다. 잇따라 터진 각종 서버해킹 사고로 서버보안솔루션인 ‘레드캐슬’ 매출이 전년 대비 90% 급증했고 그린 IT에 따른 페이퍼리스 시장의 성장으로 전자문서보안솔루션도 전년대비 120% 성장했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면서 이에 탑재되는 MS 윈도 임베디드 매출 또한 탄탄한 성장 가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실적은 4분기에 계절적 수요가 급격히 몰리는 보안 사업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SGA의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4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억원과 -34억원이었다.


그러나 관공서의 보안 관련 SI 사업 수주가 급격히 몰리고, 하반기에 본격화된 기업 및 금융기관의 보안솔루션 도입으로 4사분기에만 16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올렸다.


따라서 올해 SGA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보안 솔루션 사업은 한 해를 가름하는 캐시 카우로 삼고 기존 중국, 태국, 홍콩 등 해외 지사에서의 다양한 해외 사업 진출과 신사업을 통해 분기별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내 보안 사업은 올해 개인정보보호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른 인프라 구축으로 기존매출처를 비롯해 서버보안솔루션과 네트워크보안, 관제시스템 등 보안솔루션을 처음 구축하는 신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토대로 자사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해외 기업들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SGA 은유진 대표는 “지난 해 조직 구조의 슬림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클라우드 컴퓨팅 전용 서버보안솔루션, 위·변조 시스템을 비롯한 전자문서솔루션 등 마진율이 높은 보안솔루션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전자문서 시대의 도래 등 보안과 임베디드 사업의 성장은 정보통신기술인 IT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에 모든 분야의 사업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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