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기재, 울산세관에 구축한 컨테이너 검색기 개통 | 2005.09.20 | |||||
대동기재, 울산세관에 구축한 컨테이너 검색기 개통 신속통관은 물론 보안검색효과 극대화 기대
컨테이너화물 검색기는 컨테이너를 개장하지 않고 차량에 컨테이너를 적재한 상태로 X-Ray에 의해 내장물품을 검사할 수 있는 최첨단 과학장비로 현재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테러물품, 안전위해물품 및 밀수품을 적발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철판 320mm를 투과할 수 있는 방사선 발생장치, 감지기, 통제실, 판독실, 세관운영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는 수입물품 중 관리대상화물로 선별돼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컨테이너를 개장해 검사하던 것을 컨테이너 검색기를 이용하면 검사 소요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될 뿐만 아니라 화주가 부담했던 검사비용도 발생하지 않게 돼 신속통관과 밀수 및 사회안전저해물품 반입방지 효과는 물론 업체의 물류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9·11테러 이후 강화해온 ISPS(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 인증에도 매우 유리하며, 울산항의 대외이미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울산세관은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항만감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예산 3억 3,000만원을 들여 현재 민간기업에 입주해 임대 사용하고 있는 울산세관 온산 감시소를 컨테이너 검사센터 옆에 신축해 10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세관의 최구하 세관장은 “향후 컨테이너 화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범화물에 대해서는 컨테이너 검색기를 적극 활용해 합법가장 밀수 등 부정무역을 사전예방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부산세관에 이어 울산세관에도 컨테이너 검색기를 공급·설치한 대동기재의 장지현 사장은 “이번 울산세관에 설치된 컨테이너 검색기는 과거 시스템에 비해서도 한층 업그레이된 것으로, 거의 대부분 국내기술로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컨테이너 검색기 보급에 적극 나서 국내 항만보안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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