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디지털포렌식 분석관 지정 등 과학수사센터 활성화 | 2012.04.04 |
“정보화 시대의 스마트 환경에 걸맞는 범죄 대응 능력 확보할 것”
[보안뉴스 호애진]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전문적 디지털 증거 분석 능력을 갖춘 7명의 디지털포렌식 분석관을 지정하는 등 과학수사센터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에 관세청이 지정한 7명의 분석관은 미국 연방법집행훈련센터 교육프로그램 등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했고, 국제적 전문 자격증(EnCE)을 취득하거나 3년 이상의 포렌식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능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부산·인천 등 주요 본부세관에 과학수사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1조2,995억원 상당의 밀수범죄를 적발했다.
특히 익명성으로 인해 적발이 어려운 사이버 불법거래 단속실적이 2007년에 비해 7배 증가(2007년 995억원 → 2011년 6,999억원)하는 등 관세청의 디지털 범죄 수사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이번 분석관 지정을 통해 과학수사센터를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첨단수사기관으로 확대·발전시키고, 모든 조사업무에 디지털포렌식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디지털화된 자료에 대한 과학적 조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수사기법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정보화 시대의 스마트 환경에 걸맞는 범죄 대응 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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