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보안, 이제 외산과 경쟁해도 뒤처지지 않아!” | 2012.04.12 | |
[인터뷰] 이성권 정보보호기술 부사장
이성권 정보보호 기술 부사장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무선 환경이 대중화되면서 국내에서도 무선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동안은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는 것만 집중했지만 지금은 무선환경의 보급화로 물리적인 연결이 아닌 상태에서도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인식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전까지는 TMS(위협관리시스템)가 회사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제는 WIPS(무선침입탐지솔루션)의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선환경에서는 여러 가지 보안위협이 따르지만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인터넷 연결과 공격자가 만든 가짜 무선공유기(로그 AP) 등의 위협이 매우 취약하다고 설명한다. 유선 네트워크는 네크워크 접속 정보를 파악하기 쉽지만 테더링이나 로그AP 등의 무선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식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 부사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되면서 내부정보 유출 등의 보안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된 가운데 유선상의 문제가 무선상의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무선 네트워크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안대책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면서 “WIPS의 역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선 네트워크를 눈에 보이도록 해 보안 관리 영역으로 포함시키는 것”이라며 무선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보보호기술의 WIPS ┖에어TMS┖는 올해로 개발된 지 5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U에코시티 연구용역을 통한 정부출연으로 20억을 받아 개발됐다. 현재 5년차 과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솔루션은 해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부가적인 기능을 집어넣고 있다. 이 부사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LTE와 같이 빠른 통신기술이 보급화되면서 무선보안 영역도 점차 지능화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폰 앱에 자동 설정돼 있는 악성 AP에 접속하지 않기 위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는 기능과 해킹에 이용되는 디바이스 감지기능, 테더링을 이용한 스마트폰의 유선 접속 탐지 기능 등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기술은 외산과의 경쟁력을 높이가 위해 하드웨어의 성능을 높이고 센서 컨설팅을 통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는 것. 이 부사장은 “외산 제품들은 CPU로 ARM 프로세서를 쓰는데, 우리 제품은 인텔과 AMD 기반의 프로세서를 이용하고 랜카드도 더 장착할 수 있다”면서 “센서 설치의 컨설팅 작업과 관련해서는 자동 측정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