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신개념 컴퓨팅 시스템 ‘퓨어시스템즈’ 발표 | 2012.04.17 | |
전사차원에서 4년간 20억불 투자...새로운 컴퓨팅 시대 연다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IBM은 IBM의 전문성이 총 집약된 ‘전문가통합시스템(Expert Integrated Systems)’이라는 새로운 범주의 제품군을 발표하고 새롭고 더 간편한 컴퓨팅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소개된 신규 제품군은 IBM이 지난 수십 년간 전세계 170여개 나라와 수만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IT 경험과 전문가의 노하우를 집약한 야심작이다.
IBM의 전문가통합시스템 제품군인 ‘IBM 퓨어시스템즈(IBM PureSystems)’는 IBM이 지난 4년간 20억 달러를 투자해 진행해 온 연구개발 및 기업인수 활동의 결과물이다. 이는 IBM으로서는 전례가 없는 대규모 투자이며, 이를 통해 물리 및 가상 영역의 모든 IT 요소를 하나로 통합하는 결과를 이루어낸 것이다. 신규 시스템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기존의 기업 컴퓨팅 모델이 아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우선, IBM은 새로운 퓨어시스템즈 제품군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 설계를 도입했으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치를 단일 장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도의 자동화 및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스케일 인 설계에서는 더욱 높아진 집적도를 구현하고, 1평방피트의 데이터센터 공간당 2배의 컴퓨팅 성능을 실현했다. 이에 따라 퓨어시스템즈는 기존의 IBM 시스템에 비해 2배나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BM에서는 최초로 전문기술과 산업별 전문가들의 역량을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결합시켰다. 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기본적인 관리 기능(환경설정, 업그레이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 관리) 등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모든 퓨어시스템즈 제품군은 출고 상태에서부터 클라우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에 기업들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스템의 확장 및 축소 또한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보안 측면에 있어서는 그 동안 축적해온 IBM의 보안역량을 이번 퓨어시스템즈에도 적용했다. 이와 관련 신은상 한국IBM 경쟁전략 담당 상무는 “보안 측면에서는 통합시스템 내에서는 별도의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애플리케이션 상단 내에서 보다 강화된 보안 기능이 발휘돼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퓨어시스템즈의 가장 핵심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전문화된 패턴(Patterns of Expertise)’ 기능으로, 시스템 상에 전문가의 관리 및 운영 노하우와 지식을 그대로 이식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 레디 시스템(Cloud Ready Systems)도 퓨어시스템즈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퓨어시스템즈를 통해 IBM에서는 이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각종 기술적 요소를 완전히 통합하여 수분 만에 기업 전용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에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퓨어시스템즈를 사용하면 IT 기업이 언제든 바로 가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이 구축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신은상 한국IBM 상무는 “퓨어시스템즈는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스케일 인 기술과 내재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컴퓨팅 기술을 진일보시키게 될 것”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거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소프트웨어 노하우를 결합하여 제작된 퓨어시스템즈는 고객으로 하여금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던 막대한 비용과 인원 수요로 혁신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기업들은 더욱 더 혁신에 매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퓨어시스템즈 제품군 중 최초로 출시된 ‘IBM 퓨어플렉스 시스템(IBM PureFlex System)’과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IBM PureApplication System)’은 이번 분기에 고객 판매를 개시한다. 퓨어시스템즈는 파워 프로세서와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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