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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상용 우수 IT 신기술 국방적용 시범사업 추진 2012.04.22

국방 SBC 시범체계 구축 등 IT 신기술 시범사업 총 4개 올해 추진


[보안뉴스 김정완] 국방부는 올해 4월말부터 12월까지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용 우수 IT 신기술 국방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IT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군 적용 가능성을 사전 확인 후 실효성이 입증되면 앞으로 전군에 단계적으로 확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IT 신기술 시범사업은 첨단 상용기술을 군에 신속히 적용시키고 시범사업을 통해 철저한 검증과 상용기술을 접목하여 첨단기술의 윈-윈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헬기위치추적체계 구축 확산, 생체인식출입관리체계 및 전술통신망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적용 확산 등 국방전력 강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추진하는 IT 신기술 시범사업은 총 4개로 △국방 SBC(Server Based Computing) 시범체계 구축 △국방모바일기기 통제체계 구축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전장가시화체계 구축 △함정 전방위 영상감시체계 구축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방 SBC 시범체계 구축사업

기존 개인별 업무용 PC를 서버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용자는 모니터만 운영하고 모든 자료는 서버에 저장함으로써 군사자료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전력소비를 절감하는 등 그린 IT 구현에 기여 가능하다. 이것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을 활용하는 개념으로 사용자는 컴퓨터가 어디에 있든지 알 필요 없이 자신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국방 모바일기기 통제체계 구축사업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국방부내 반입시 카메라, 음성녹음, 이동식저장매체(USB) 등을 중앙에서 통제토록 함으로써 모바일기기를 통한 군사자료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전장 가시화체계 구축사업

통합지휘망(TRS, Trunk Radio System) 단말장비의 GPS 위치신호를 자동으로 수집하여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종합 전시함으로써,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등 작전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함정 전방위 영상감시체계 구축사업

상용 차량에서 활용하는 후방카메라 등과 같은 안전지원시스템을 함정에 적용함으로써 출입항시 충돌방지 등 안전항해 보조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국방부는 향후 12월말까지 시범사업을 완료한 후 2~3개월 동안 시험운용을 거쳐 내년 3월 군 적합성 평가를 통해 실효성을 검증하게 되며, 입증이 되면 2014년부터 단계별로 전군에 확산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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