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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 2006.07.11

정통부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IT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을 아시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3개국에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중국, 중앙아시아 지역의 한인동포 거주 국가에 ‘한민족 정보화지원단’을 파견해 재외동포에 대한 정보화 지원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IT로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국제기구(UN Volunteers)와 공동으로 ‘한국 유엔IT봉사단’을 UN사무소와 국제 NGO등에 파견해 향후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 등에서 활동할 글로벌 IT인재도 양성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11일 정통부 15층 대강당에서 노준형 정통부 장관, 라바 하디드 알제리 대사, 알렉산더 사보프 불가리아 대사, 레다 엘 타이피 이집트 대사, 비제야시리 스리랑카 대사, 페데리코 알베르토 프랑코 파라과이 대사, 몬셰프 바티 튀니지 대사 등 6개 파견국 주한 외교사절,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김선배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장근석, 홍수아 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15일에서 8월 31일 사이 약 1개월의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한민족 정보화 지원단 및 한국 유엔 IT봉사단은 4명 또는 2명이 1팀을 이루어 하반기 중 약 3개월간 IT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원에게는 현지 봉사활동에 필요한 IT장비 및 교재와 왕복항공권, 체재경비 등이 지급되며, IT장비는 봉사활동이 끝난 후 현지 기관에 기증된다.


한편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 사업은 지난 2001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제안한 사업으로, 2001년 175명, 2002년 206명, 2003년 345명, 2004년 300명, 2005년 320명 등 그동안 총 1,346명이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아프리카 지역 50여개 나라에서 IT봉사활동을 펼쳐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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