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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바일 인터넷 이용실태-7] 3G 스마트폰 사용 네티즌 현황 2012.05.01

대도시 남성 심비안OS 75.3%, 여성은 iOS 39.3%, 이용률 가장 높아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1급’ 대도시에 거주하는 스마트폰 3G 인터넷 이용자 중 남성은 심비안(Symbian) OS 이용률이 75.3%로 가장 높고, 안드로이드(69.2%), 애플 iOS(60.7%)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우 iOS 플랫폼 이용률이 39.3%로 가장 높았으며, 안드로이드(Android)는 30.8%, 심비안은 24.7%였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이 조작 간단하고 이용하기 쉬운 특성을 통해 일반 대중 사이에 신제품의 사용 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CNNIC는 설명했다.



학력 구조를 보면,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 이용자 분포는 비슷한 형태를 띠었다. 둘 다 학사 학력 이용자 비율이 각각 35%와 38%로 가장 높았다. 심비안 OS 이용자 중에서는 고등·중등 전문학교(중졸 또는 고졸자 대상 2년간 실무 교육)·기술학교 학력의 이용자 비율(32%)이 가장 높았다.


애플 iOS 플랫폼 이용자는 석사 이상 학력 이용자 중의 비율이 12%를 기록해 안드로이드(4%)와 심비안(3%)에 비해 크게 높았다.


중국 시장에서 여러 해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심비안 OS의 이용자 학력 분포와 중국 전체 스마트폰 시장 이용자의 학력 분포는 가장 유사했다. 모바일 인터넷 규모가 커짐에 따라 앞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점차 저학력 집단으로 스며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CNNIC는 내다봤다.


이용자의 스마트폰 가격에 대한 수용도 면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쟁력은 이미 심비안 스마트폰에 접근했다. 소득구조로 볼 때, 월수입 3,000~5,000 위안 집단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심비안 플랫폼의 이용률이 각각 35.1%와 31.9%로 가장 높았다. 애플 iOS는 22.5%였다.


반면, iOS 플랫폼 이용자는 월수입 5,000위안 이상(42.7%)에서 안드로이드(17.8%)와 심비안(13.7%)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중국내 고소득층에서는 애플 아이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셈이다. 이밖에 월 소득 2,000~3,000 위안에서는 심비안(24.0%), 안드로이드(20.0%), iOS (10.1%) 순이었다.


연령 분포를 보면, 3개 스마트폰 플랫폼의 이용자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다. 20~29세 이용자는 스마트폰 3G 인터넷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심비안 OS 이용률이 6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안드로이드 이용자 비율은 58.9%, iOS 이용자 57.3%였다.


또, 30~39세 이용자 집단 중에서는 iOS(25.8%)와 안드로이드(24.9%)가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심비안(20.0%)보다 조금 높았다. 10~19세에서는 심비안(12.8%), 안드로이드(10.3%), iOS(10.1%) 순이었다. 이밖에 40~49세에서는 iOS가 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안드로이드 3.2%, 심비안 3.0%였다.



무선 네트워크 사용

스마트폰 사용 네티즌의 무선 네트워크 이용량 면에서 안드로이드와 심비안 플랫폼은 유사했다. 둘 다 최고점은 50~100M 구간 안에서 발생했으며, 각각 32.4%와 39.7%를 기록했다. 반면, 애플 iOS 플랫폼 이용자의 무선 이용량 패키지 최고점은 300M 이상으로 30.3%의 비율을 보이면서 다른 두 플랫폼보다 훨씬 높았다. 안드로이드와 심비안 기반 스마트폰은 주로 일반 판매점을 통해 판매돼 왔는데, 무선 이용 요금에 대한 모바일 네티즌의 민감도는 대용량 패키지 이용률을 낮추게 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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