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iOS5.1.1 업데이트 이모저모...보안은? | 2012.05.08 | ||
사파리 및 웹킷에 존재하는 4개의 보안 취약점 패치
이번에 애플이 보완한 4개의 보안 취약점 중 하나는 구글이 3월 개최한 해킹방어대회 Pwnium 시큐리티 챌린지에서 발견된 것이다. 당시 구글은 총 100만 달러를 상금으로 내건 바 있다. 웹킷에 나타난 2개의 Cross-Site Scripting(XSS) 취약점 중 하나로 세르게이 글라주노프(Sergey Glazunov)가 Pwnium에서 발견했으며, 그는 또 다른 취약점과 함께 6만 달러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구글은 그가 익스플로잇을 시연한지 24시간 내 패치를 배포했다. 구글 역시 사파리와 같이 웹킷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스크톱 OS X에서 구동되는 사파리에서는 해당 XSS 취약점이 수정되지 않았다. 또 다른 취약점은 애플이 위험도를 ‘치명적’으로 분류해 놓은 것이다. 애플은 권고문을 통해 임의의 원격 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은 사용자의 주소창에 표시된 것과 다른 사이트로 유도하는 URL 스푸핑 공격이 가능한 취약점이다.
한편, 애플은 보안 취약점 외 몇가지 버그를 수정했다. 뉴 아이패드가 2G에서 3G 망으로 전환되지 않는 문제를 비롯해 잠금 화면에 있는 단축기로 사진을 찍을 때 HDR 옵션의 신뢰도 향상, 일부 환경에서 AirPlay 비디오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 버그 수정, 사파리 책갈피 및 읽기 목록 동기화에 대한 신뢰성 향상, 앱 구입 후 ‘구입할 수 없음’ 표시 나타나는 문제 해결 등이다. 하지만 뉴 아이패드 구매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배터리 수명이나 와이파이 장애 문제에 대한 부분은 빠져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패드, 아이패드2, 뉴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3·4세대에 적용되며, 아이튠즈가 설치된 윈도우 및 맥 컴퓨터를 통해 혹은 기기 설정에서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시 백업은 필수이며, 와이파이로 연결해야 한다. 파일 용량은 기기(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따라 다르지만 50MB 안팎이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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