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PC·모바일용 애니메이션 산업 적극 육성키로 | 2012.05.14 |
문화부 ‘문화개혁 발전계획’ 발표...국가급 애니메이션 산업기지 건설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정부가 PC와 이동전화기에서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문화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자국의 급부상한 경제력에 걸맞은 ‘소프트 파워’를 키우겠다는 전략에 따른 조치다. 중국 문화부는 지난 10일 발표한 ‘12차 5개년 계획’ 시기(2011년~2015년) 문화개혁 발전 계획’(이하 계획)에서 문화산업 부가가치 생산액 증가율을 매년 20% 이상으로 유지하고 이를 위해 각종 문화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산업 부가가치 생산액은 2010년 약 4천300억 위안에서 2015년 8천억 위안 이상으로 2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문화부는 디지털 문화산업을 지원해, 문화 기업의 디지털화·온라인화·정보화 작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부는 PC와 모바일용 애니메이션 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문화부는 애니메이션 인력 육성과 기술 배양 등을 위해 베이징에 ‘중국 애니메이션 게임성’, 톈진에 ‘국가 애니메이션 산업 종합시범단지’ 등 국가급 애니메이션 산업기지를 건설키로 했다. 문화부 문화산업사 리우위쥬 사장은 이와 관련, “애니메이션 기업의 독창적 기술 개발을 돕기 위해 국가급 애니메이션 공공 기술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애니메이션 산업 단지에 기술설비와 공공 기술 서비스 지원 및 공유 환경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 총 생산액은 2010년 470억 8,400만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27.8% 증가했었다. 또한 문화부는 ‘12·5 계획’ 기간 전국에 10개 안팎의 국가급 ‘문화산업원’(산업단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산업 단지는 중부와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조성해 나가고, 단지 내 문화 관련 기업 수를 전체의 60% 이상으로 유지키로 했다. 이와 관련 문화부는 최근 전국에서 6개의 국가급 문화산업 시범 단지와 4개의 국가급 문화산업 시험단지, 200개 국가 문화산업 시범기지를 명명했다. 지난 2010년 기준 국가급 문화산업 시범기지와 단지의 총 매출 규모는 2,500억 위안이었고 총 이윤은 365억 위안에 달했다. 문화부는 또 이번 ‘계획’에서 뚜렷한 특색과 문화산업을 주도 능력을 지닌 문화산업 집단(기업 등)을 100개 가량 육성하고, 문화 관련 기업 30개 정도를 육성해 증권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중국 내에서 국제적 문화산업 전람회도 3∼5개 정도 육성키로 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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