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 포함한 보안 컨설팅 시장 ‘쑥쑥’ | 2012.05.16 |
개인정보보호 분야까지 확대된 보안 컨설팅 수요 증가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영향으로 인해 보안 컨설팅 시장이 지난해 보다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정보영향평가제도’의 시행으로 관련 공공분야의 보안 컨설팅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보안 컨설팅은 고객 정보보호 체계에 대한 수준 진단 및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역량 있는 컨설턴트가 고객의 보호대상 자산의 현황 및 문제점,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정보보호 및 관련 법규 준수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보안 컨설팅은 기업의 정보보호 전략 수립과 집행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으로 고객의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안의 관점에서 대책을 수립하도록 한다. 기업에서 보안 컨설팅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보안대책을 시행하거나 보안투자를 감행하는 데 있어 중복·소홀 등의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이렇듯 정보보호 전략 수립과 집행에 있어 불균형 및 법규 미준수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컨설팅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보안 컨설팅은 고객의 핵심 정보자산에 대해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안 분야의 입체적인 관점에서의 자문을 통해 안전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게 하고, 보안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보안 컨설팅 후 그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 가지만 잘한다고 해서 보안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안 리스크 측면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경영진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컨설팅의 결과물이 자사 또는 조직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조직에 알맞게 수정하거나 응용해서 적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 보안 컨설팅 전문기업인 A3시큐리티의 김춘곤 실장은 “최근 보안 컨설팅 수요는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기존에는 서버나 웹 진단 부분만 보안 컨설팅을 진행했다면 최근에는 개인정보보호를 포함한 보안 컨설팅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해 개인정보영향평가제도의 시행과 더불어 보안 컨설팅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조기 발주와 예산의 조기 책정으로 인해 개인정보보호 관련한 컨설팅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일반 대기업과 금융분야, IT 서비스 기업 등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전반적인 보안체계 수립을 위한 보안 컨설팅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대기업은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안 컨설팅 외에도 보안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보안 투자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느낌이다. 또한, 이러한 컨설팅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컨설팅 전문인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컨설팅 전문인력의 부족문제는 여전히 큰 숙제로 남아 있다. 이는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문제이기에 보안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보안 컨설팅 시장은 최근 들어 개인정보보호까지 고려한 보안 컨설팅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시장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보안 컨설팅 시장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갈지 주목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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