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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드로이드 OS폰 ‘중국산 보안 S/W’ 사전 설치 비율 높아 2012.05.21

 심비안 OS 폰은 ‘외국 보안 S/W’ 더 많이 내장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사용중인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OS) 기반 이동전화기에 중국산 보안 프로그램이 많이 설치돼 있는 반면, 심비안(Symbian) OS 기반 이동전화기에는 외국산 보안 프로그램이 더 많이 내장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시장조사전문업체인 사이눠(SINO)는 최근 발표한 ‘중국 이동전화기 보안시장 현황’에 서 이 같이 밝혔다.


中 이동전화기 OS와 이동통신 접속규격 기준, 보안 S/W 사전 설치 현황

이동전화기 운영체제(OS)를 기준으로 한 보안 프로그램 사전 내장 비율을 보면, 안드로이드(Android) 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중국 보안업체 왕친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 비율은 12.9%로 가장 높았다. 중국 보안업체 치후360의 보안 소프트웨어(S/W)는 3.7%의 비중을 차지했다.


심비안(Symbian) OS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핀란드 F-Secure의 보안 S/W 설치 비율이 24.8%로 가장 높았으며, 치후360(5.6%), 왕친(1.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비 스마트폰’용 보안 프로그램 설치 비율에서는 치후360이 5.8%로 가장 높았다. 


이동통신 접속 규격을 기준으로 보면, WCDMA 방식 이동전화기에 대한 보안 프로그램 사전 설치 비율에서는 왕친 3.6%, 치후360 3.2%, F-Secure 1.7% 순으로 나타났다.


CDMA2000 1x EV-DO 방식 이동전화기의 경우, 왕친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비율이 21.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중국 자체 3G 이동전화 기술 표준인 TD-SCDMA 방식 이동전화기의 경우, 중국 업체인 치후360(15.3%), 왕친(11.8%)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 비율이 높았으며 F-Secure는 2.5%에 그쳤다.


중국산과 외국산 이동전화기의 보안 S/W 사전 설치 현황

중국산과 외국산 이동전화기에 대한 보안 프로그램 설치 비율을 살펴보면, 중국산 이동전화기에서는 왕친의 보안 S/W 비율이 12.6%로 가장 높았으며 치후360은 3.3%로 뒤를 이었다.


외국 브랜드의 이동전화기에서는 핀란드계 F-Secure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 비율이 7.4%로 가장 높았으며, 치후360(6.5%), 왕친(1.2%)이 뒤를 이었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중국산 이동전화기의 경우, 왕친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 비율이 14.4%로 가장 높았으며 치후360(3.1%) 뒤를 이었다.

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외국산 이동전화기에서는 치후360이 7.9%로 높았고, 왕친은 1.4%였다. 특히, 심비안 기반의 외국산 이동전화기의 경우, 핀란드 F-Secure의 보안 프로그램 내장 비율이 24.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치우360은 5.6%, 왕친은 1.1%였다.


한편, 사이눠는 “중국에서 1,000위안 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이동전화 바이러스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이 약 70%에 달하는 안드로드이를 겨냥한 악성 프로그램이 늘어남에 따라 안드로이드 OS 분야가 중요한 보안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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