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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스티브 발머 CEO “새로운 기회의 시대, 융합 IT 서비스 각광” 2012.05.22

MS,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존을 통한 융합기술 준비


[보안뉴스 김태형]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2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SDF)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기술은 “공존을 통해서 서로 다른 것을 하나의 합으로 융화시키는 IT 기술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견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IT 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고 바로 그것이 제품으로 기대를 받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MS에서 보는 다섯 가지의 화두는 IT 업계의 미래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 번째 중요하게 얘기하는 것이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이다. 너무 많은 데이터는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충분히 활용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빅 데이터에 대한 Machine Learning이 개발돼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화두는 바로 폼 팩터(Form Factors)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이다. PC가 있었고 마우스가 있었다. 그러다가 무선과 터치인터페이스로 진화했다. 터치인터페이스가 마지막 돌파구가 아닐까 생각하는 순간 새로운 UI가 개발된다. 바로 앞으로 3-4년 뒤에는 음성인식, 화면인식,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UI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작인식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의 인터페이스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 번째 R&D의 중요한 화두는 클라우드이다. 클라우드라는 단어도 그 진정한 의미는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클라우드라고 처음 얘기를 했을 때만 해도 몇 가지 전통적인 앱을 새로운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에 불과했지만 그런 의미로 시작된 클라우드라는 용어는 이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인터넷, 컴퓨팅의 근본적인 방식들을 바꾸고 있다.


그는 “클라우드라는 대용량 컴퓨터 자원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새로운 앱이 나올 수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애플리케이이션은 클라우드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앱이고 앞으로 적어도 10년 정도 클라우드를 활용한 기술이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 번째 중요한 것은 운영체제, 즉 에코시스템, 생태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이제는 점점 분업화가 줄어들고 있어 몇 가지 소수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혁신이 이뤄져 플랫폼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리눅스, 애플의 운영체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가 중요한 플랫폼 중에 하나이다. 이 정도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사용하게 되는 플랫폼이다.


마지막으로 R&D에서 강조하는 것은 새로운 시나리오들이다. IT 업계는 어떻게 하면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바꿀까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좀 더 프로세스를 빠르게, 지금 갖고 있는 코어에 수를 더 많이 집어넣는 방법, 해상도를 A에서 B로 키우는 방법, 이것에 주로 집중하는데 결국 이 산업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방법은 사람들이 사는 방식,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고 있다.


덧붙여 그는 “앞으로 우리가 발명해야 하는 새로운 시나리오들이 많이 있다. 기술과 플랫폼과 장치의 차원을 넘어선,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인 세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일하는 방법과 사는 방법을 만들어줄 수 있는 시나리오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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