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이동전화 이용자 10억 3천만...1~4월 4,379만 증가 | 2012.05.24 |
3G 이동전화·인터넷 광대역 이용자, 각각 1억 6,000만 명 근접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올해 들어 신규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매달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4개월 동안 우리나라 인구수에 가까운 4,379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세대(3G) 이동전화와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각각 1억 6,000만 명에 근접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3일 지난 4월 말 현재 전국의 유·무선전화 이용자 수는 총 13억1,381만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중 늘어난 유·무선전화 가입자는 1,095만호였다.
이 가운데 이동전화 이용자 수는 10억3,005만 2,000호(복수 이동전화 번호 이용자 포함)에 달했다. 지난 4월 1,122만 9,000호 신규 증가했으며, 1~4월 중 우리나라 인구수에 가까운 4,379만 9,000호가 늘었다.
이에 힘입어 전체 인구 대비 이동전화 보급률은 73.6%(100명 당 1대 기준)에 달했다. 이동전화 이용자 수는 지난 2월 중 처음으로 10억을 돌파한 바 있다. 이동전화 이용자 가운데 3G 가입자 수는 4월 말 기준 1억 5,897만 1,000호에 달했다. 지난 1~4월 중 신규 증가한 가입자는 3,054만 7,000호를 기록했다. 올해 4개월 동안 새로 증가한 이동전화 가입자 10명 중 7명은 3G를 고른 셈이다. 이에 따라 전체 이동전화 가운데 3G 보급률은 16%로 상승했다. 중국에서 3G는 기존 2G에 비해 복수의 이동전화 번호 이용자가 적다. 지역별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을 보면, 1~4월 중 경제가 발전한 동부 지역은 1,801만호 늘었으며, 중부 지역은 1029만호, 서부 지역 1,063만호 각각 증가했다. 중국 정부가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중부와 서부 지역에서 신규 증가 이동전화 이용자 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개혁·개방 1번지’인 광동성은 4월 말 현재 이동전화 가입자 1억 1,000만호를 확보해 전국 1위에 올랐다. 또 산동성이 7,256만, 장쑤성 7,055만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저쟝성(6,021만), 허난성(5,287만), 허베이성(5,192만), 쓰촨성(5,160만) 등도 5,000만호가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세가 가파른 것과 달리 유선전화 분야는 이용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유선전화 이용자 수는 지난달 말 현재 2억 8,375만 8,000호를 기록했다. 지난달 27만9,000호 줄어드는 등 1~4월 중 135만 7,000호 감소했다. 인터넷 이용자는 ‘광대역화’ 추세를 이어갔다. 인터넷 광대역 이용자 수는 지난 1~4월 중 930만 6,000호 증가하면서 총 1억 5,930만 7,000호에 달했다. 이 중 xDSL 방식 이용자는 1억 1,880만호를 차지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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