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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26일 한국기업 포함 “애플·IBM 등 공격하겠다” 2012.05.25

FBI, 포스코 등 46개 글로벌 기업에 대한 디도스 공격 주의보 발령

[보안뉴스 호애진] FBI 사이버범죄수사부(Cyber Division)는 5월 25일(현지시각)로 예정된 세계 유명 기업들에 대한 디도스 공격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FBI 경고문                                                               출처: 카스퍼스키 Threatpost


FBI는 어나니머스가 25일 이들 기업에 대해 디도스 공격을 감행하고, 기밀 문서를 확보해 공개하겠다는 범죄 계획에 대한 정보를 입수,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지목된 기업은 애플, 중국은행, 엑슨모빌, 휴렉팻커드, IBM, 맥도날드, 노키아, 포스코,  토요타 등 46개 기업이며, 어나니머스는 작전명 ┖오퍼레이션 뉴 손(Operation New Son)┖의 일환으로 공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나니머스는 4월경부터 인터넷을 통한 채팅 프로그램인 IRC(Internet Relay Chat)를 통해 이번 작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텍스트 파일공유 사이트인 페이스트빈(Pastebin)에도 글을 게재하며, 유명 기업들을 공격해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려 한다고 그 목적을 밝힌 바 있다.


공격 예정 시간은 태평양 표준 시간으로 오후 6시며,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10시다.


이에 어나니머스가 실제로 공격을 감행할지, 공격을 한다면 이들 기업이 어떻게 대응할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한편, 어나니머스는 파스테빈에 현대(Hyundai) 이메일 계정 정보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탈취한 이메일과 전화번호도 게재했다. 그러나 현대와 스탠포드 대학교는 FBI가 작성한 리스트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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