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정부 MS에 S/W 정품화 추진 및 복제판 단속의지 강조 | 2012.05.25 | ||
MS 스티브 발머 CEO와 中 왕치산 부총리 면담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정부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에 중국내 중앙·지방정부 기관의 소프트웨어(S/W) 정품화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불법 복제 S/W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국무원의 왕치산 부총리는 23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중국내 S/W 불법 복제를 엄격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고 관영 매체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중국 국무원의 왕치산 부총리(오른쪽)은 지난 23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중국 정부 기관의 S/W 정품화 현황을 소개하고 S/W 불법 복제를 엄단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중국 신화망). 왕치산 부총리는 “지적재산권 보호는 창신형 국가 건설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 정부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중시하고 있으며 기업의 창조적 발전을 위한 양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 부총리는 이어 지난해 이래 중국정부가 정부기관 S/W 정품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중앙 정부 기관의 S/W 정품화는 이미 순조롭게 마쳤으며, 성(省)급 정부기관은 6월 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시·현급 지방정부는 2013년 말까지 정품 S/W를 쓰도록 점검·개선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 각급 정부기관은 S/W 구매 경비를 재정 예산에 포함시키기로 했으며, 건전한 S/W 자산 관리와 심사 감독 등의 제도를 갖출 방침이다. 왕 부총리는 또 정부가 지난해 10월 이래 지적재산권 침해와 복제품 제조·판매 특별단속 활동을 벌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스티브 발머 CEO는 중국 정부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S/W 정품화 효과는 뚜렷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 측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왕치산 부총리는 MS의 아시아태평양 연구개발그룹 본부가 베이징에 들어선 것을 언급하면서 MS가 중국 현대화 건설에 참여·공헌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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