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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트위터 계정폭파, 어떻게 봐야 하나? 2012.06.04

트위터 이어 페이스북에서도 계정폭파에 대한 비판 거세질 듯

국내 SNS이어 외국계 SNS에서도 표현의 자유 논란 촉매제 되나?  


[보안뉴스 권 준] 페이스북 사용자의 계정이 정지되는 일명 계정폭파 사례가 발생해 페북 사용자들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이러한 계정폭파 사례는 트위터에서는 자주 발생됐던 일로, 이번 사례가 외국계 SNS에서의 ‘표현의 자유’ 논란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계정 폭파를 당했다는 한 페북 사용자는 “특정 사람에 대한 글을 등록하려는 순간 계정이 폭파되는 경험을 했다”며,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고 페북에 글을 올렸다.


이는 페이스북 계정보호 시스템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과 의견을 달리한다는 이유로 SNS 상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한 페북 사용자는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SNS 상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은 사이버 테러”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SNS, 모바일앱 등 뉴미디어심의 전담팀 신설로 인해 국내 SNS에서의 표현의 자유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이어 이번 페이스북에서의 계정중지 사례로 인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외국계 SNS에 있어서도 표현의 자유는 물론 타인에 의한 사이버 테러 논란이 거세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위터에서도 계정을 폭파시키는 사이버 테러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료복구 서비스인 트윗119(www.twt119.com)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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