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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무료통화 서비스 시작...보안도 중요 2012.06.06

이동통신 업계 매출 감소 이유로 반발

보안에 취약한 mVoIP, 보안대책은 필수


[보안뉴스 김태형] 통신업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인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음성 서비스 ┖보이스톡┖을 시작한다.


전 세계 4,6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통신업계이 매출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료 문자 서비스에 이어 무료 음성 통화 서비스까지 선보인 것.


카카오톡은 무료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를 더 많이 확보한 뒤 게임과 광고로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하지만 기존 국내 이동통신 업계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카카오톡의 무료 음성 서비스로 인해 통신사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음성 서비스 수입이 크게 줄어 연간 수천억 원의 매출감소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통사 측은 정책적 틈새를 이용해 통신망에 무임승차 하는 것은 매년 수조원 투자하는 통신사의 존립 기반을 흔드는 것일뿐만 아니라 매출 감소로 인해 요금인상은 투자 위축 등으로 서비스 품질 저하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은 올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강행할 예정이다. 정부도 이에 대한 명확한 정책이 없어 무료통화를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넷 전화(VoIP)는 보안에 취약하고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도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은 사실. 이에 이번에 서비스되는 카카오톡 무료 음성 서비스도 인터넷을 이용한 모바일 음성 서비스이기 때문에 적절한 보안대책은 필수라 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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