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닉스 반도체, 미국34개 주로부터 제소 | 2006.07.15 |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34개주 검찰이 하이닉스 반도체를 포함한 전세계 8개 D램 업체를 가격 담합 혐의로 제소하여 민사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검찰은 33개주 정부와 함께 하이닉스 등 7개 주요 D램 제조사를 상대로 한 집단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소송은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등 34개주 당국이 밝힌 소송 이유는 하이닉스 등이 1998∼2002년 D램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바람에 D램이 들어가는 컴퓨터와 서버등 기타 전자제품을 구입한 미국 소비자와 정부·교육기관 등이 과다한 비용을 치렀다는 것이다. 미국 반독점법은 피해 규모의 3배까지 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만큼 소송을 당한 업체들이 소송에 질 경우 물어야 할 배상금은 수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손해배상과 별도로 위자료차원의 소송을 병행할 경우 실제 배상금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격 담합 혐의를 받고 있는 업체는 하이닉스 외에 인피니온.마이크론.엘피다.난야.NEC아메리카.모젤비텔릭 등이다. [엄종복 기자(a@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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