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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트위터 글 논란, SNS상 ‘표현의 자유’ 어디까지? 2012.06.17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상의 글과 관련 논란과 논쟁 잦아  

SNS 상에서의 언쟁은 물론 친구 끊기, 심지어 계정폭파까지 


[보안뉴스 권 준] 영화배우 이채영이 트위터에 경솔한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몸집이 큰 외국인 여성 2명의 뒷모습을 도촬한 사진과 함께 이 분들을 보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로 인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이채영은 해당 글을 삭제했으며, 트위터를 통해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정말 죄송하다”는 내용의 글을 다시 남겨놓은 상태다.   


                                                                                            [출처 : 이채영 트위터]


이렇듯 연예인이나 정치인, 기업인 등의 유명인사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올린 글이 이슈가 되거나 때로는 거센 비난을 받으면서 SNS 상에서의 의견 표출이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도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만도 강병규가 트위터리안들과 격한 발언들을 주고받았다 논란이 된 적이 있고,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 임원과 여행사 대표가 진에어 승무원의 복장을 두고 트위터 상에서 논쟁을 벌이는 등 SNS에서의 발언들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SNS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공인이라면 말 한마디 올리는 것에도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아무리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라도 사생활이 있고, SNS에 올린 글 역시 사생활 보호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유명인사들의 SNS 상에서의 글이나 리트윗 등을 통한 의견 표명은 앞으로도 화제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일반인들 간에도 마찬가지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댓글을 통해 서로 언쟁하는 것을 넘어 친구 끊기, 심지어 계정폭파에까지 이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SNS 상에서의 표현의 자유논란은 앞으로도 뜨거운 감자로 SNS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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