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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 쥐 그림...경찰 해킹 수사 착수 2012.06.27

정부부처 홈피 대상 공격...정치적 목적의 핵티비즘 확대여부 주목 

 

[보안뉴스 김태형] 기획재정부 영문 홈페이지가 26일 어제 오후 6시쯤 해킹을 당해 첫 화면 정책홍보 배너에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 당시 논란이 됐던 ‘청사초롱을 든 쥐 그림’ 등이 노출됐다.

 

26일 오후 6시 경 해킹으로 웹페이지가 변조돼 청사초롱을 든 쥐 그림이 게시됐던 기획재정부 영문 홈페이지(http://www.english.mosf.go.kr/).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기획재정부 영문 홈페이지 해킹 사건과 관련해 홈페이지의 통신 기록과 피해 사실 등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 기획재정부는 20여 분 뒤에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한 후, 4시간 만에 정상화시켰고 내부 전산자료 확인 등의 후속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 국내 3대 일간지인 중앙일보의 홈페이지가 해킹돼 고양이 그림이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부부처인 기획재정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해킹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목적의 사이버테러인 핵티비즘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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