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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 차단 기술 특허출원 급증 2006.07.18

최근 스팸메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면서, 스팸메일을 차단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스팸메일 차단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은 2000년 13건에 불과했으나, 2004년 39건으로 4년 만에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2004년 인터넷이용자들은 성인광고 1.2건, 대출ㆍ보험광고 6.3건, 일반광고 6.3건 등 하루 평균 13.8통의 스팸메일을 수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규모가 연간 1조3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2000년 이후 최근 5년간 특허 출원된 119건을 기술별로 분석한 결과, 서버가 E-mail에 포함된 특정문자를 검색하여 스팸메일을 구별해 내는 ‘서버 차단방식’에 관한 출원이 6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메일 수신자의 동의를 받은 네티즌만이 e-mail을 받도록 한 ┖수신자 차단방식┖이 30건이었다.


또 메일 송신자에게 확인 메시지를 전송, 스팸메일 송신자를 구별하는 ┖송신자 차단방식┖도 20건에 달했으며 이 방식은 2003년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최근 실시간 스팸 차단 리스트(RBL; Real-time Blocking List) 및 메일서버 등록제(SPF; Sender Policy Framework)의 도입으로 스팸메일의 건수가 줄어들었으나, 스팸메일전송기술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응한 스팸메일 차단기술의 개발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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