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도면보안’으로 막아라! | 2012.07.04 |
자동차·전자·조선 분야 설계도면 보안 수요 증가 추세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언론에서 국내 자동차·전자·선박 분야의 핵심 설계도면과 기술이 해외로 유출됐다는 보도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핵심기술 유출은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서는 물리적인 보안, CCTV, 출입통제, 카메라, USB 저장장치 등에 대한 보안도 중요하지만 핵심기술을 담은 설계도나 문서에 대한 보안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설계도면이나 회로도와 같은 중요 문서에 대한 보안이 적용되어 있다면 이러한 도면이나 문서가 외부로 유출되었더라도 보안을 풀고 열어볼 수 없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대기업 및 제조업체에서는 이러한 보안 시스템을 이미 도입을 했거나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DRM 전문기업 마크애니의 한 관계자는 “제조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시스템 중 하나가 바로 DRM이다. 특히 반도체나 자동차 부품, 조선 산업 분야에서는 대부분 DRM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DRM을 도입한 대부분 기업들은 일반 문서뿐만 아니라 CAD 설계도면과 3D도면에 대해서도 보안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설계도면 보안은 중소 부품 제조업체 등에서도 대부분 도입을 했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마크애니 관계자는 “CAD 도면이나 3D 도면 보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략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나 반도체 분야의 대기업에서 DRM을 도입할 때 도면에 보안 적용 요구사항이 많은데 이 같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CAD·3D도면에도 보안 적용이 가능하도록 DRM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도면 보안 전문기업 아이큐패드의 한 관계자는 “도면 보안은 작업자의 웍스테이션에서부터 CAD, PDM, PLM 서버 및 협력사 외부 전송까지 설계도면 파일에 대한 암·복호화 및 자동 영역 보안기술의 적용으로 기업의 핵심기술과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최근 자동차·항공·조선·건설 업계에서는 설계도면 방지를 위한 도면 보안을 강화하고 도면 유출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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