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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0나노 8기가 낸드 플래시 본격 양산 2006.07.19

삼성전자가 최첨단 60나노 공정(머리카락 굵기의 약 2천 분의 1)을 적용한 8기가비트 낸드 플래시를 본격 양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산에 적용되는 60나노 기술은 지난 2004년 9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발표한 최첨단 미세공정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업계 처음으로 80나노 공정을 적용한 D램 양산에 돌입한 데 이어, 60나노 공정을 낸드플래시에 적용해 양산을 시작함으로써, 주요 메모리 제품의 나노 기술에 대한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60나노 기술 적용을 통해 기존 70나노 공정 대비 25% 이상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번에 양산하는 8기가비트 낸드 제품을 8개 적층한 세계 최대 용량 8기가바이트(64기가비트) 낸드 칩도 개발했다.


이 낸드 플래시 적층 칩은 8월께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60나노 8기가비트 낸드 플래시 양산 개시와 더불어 지난 3월 ┖제3회 삼성 모바일 솔루션 포럼(SMS)┖에서 소개한 바 있는 모비낸드(moviNAND)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60나노 8기가비트 낸드 플래시 2개를 탑재한 2기가바이트 모비낸드 제품을 올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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