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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안지도 속 한국의 보안위협지수는? 2012.07.09

전 세계 219개국 중 26위...미국, 중국보단 낮지만 일본보다 높아 


[보안뉴스 권 준] 전 세계 국가들의 보안위협 정도를 지수화한 세계 보안지도(Global Security Map)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

HostExploit 그룹이 발표한 세계 보안지도 [출처 : HostExploit, "The Global Security Map - A Question and Answer Session on Cybercrime", 2012/6/23]  


사이버 범죄 서버의 위치와 기능을 추적하는 연구기관인 HostExploit 그룹은 지역별로 사이버보안 위협 분포 및 수준을 시각화한 세계 보안지도를 지난 6월말 발표했는데, 여기서 우리나라는 26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7월 1주차 인터넷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 공표된 세계 보안지도는 악성코드 호스팅 및 유포, 스팸, 봇넷, 피싱, 기타 공격활동 등을 HE지수로 평가하고, 보안위협 발생 근원지 정보를 기반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HE지수(HostExploit 지수)는 유해한 활동 발생 국가의 인프라 규모 대비, 발생하는 사이버 보안위협 수준을 0~1,000 사이 범위로 점수화한 지수로 0에 가까울수록 위협 정도가 낮은 지역임을 의미한다.


세계 보안지도의 평가기준이 되는 HE지수는 사이버 보안위협의 종류에 따라 구분되는데, 분류기준은 다음과 같다.

사이버 보안위협의 종류 [출처 : HostExploit, "The Global Security Map - A Question and Answer Session on Cybercrime", 2012/6/23,  KISA Internet Weekly 7월 1주(20120705)]


조사결과 사이버 보안위협의 발생우려가 가장 큰 나라는 리투아니아, 가장 적은 나라는 핀란드로 평가됐으며, 총 219개 나라 중 한국은 26위로, 미국(11위)과 중국(20위)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일본(64위)보다는 높은 위협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HE지수[출처 : HostExploit, "The Global Security Map - A Question and Answer Session on Cybercrime", 2012/6/23, KISA Internet Weekly 7월 1주(20120705)]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 및 동유럽 지역 국가에서 스팸 발송, 악성코드 유포지, C&C 등의 보안위협의 주요 근원지로 나타나고 있는데, 주로 사이버 침해에 관한 법률 및 처벌이 미비한 국가에서 보안위협 발생의 근원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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