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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많이 도입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2012.07.09

바이러스 백신은 기본...네트워크 접근제어·DB암호화 적용 순

향후 도입 예정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개인정보 DB암호화가 첫손


[보안뉴스 김태형] 현재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은 백신이며, 두 번째가 네트워크 접근제어, 그리고 DB 암호화 솔루션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귀사에 현재 적용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중복응답 가능)?’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중 516명(41.1%)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이라고 답했다.


이 결과에서 보듯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기본적으로 안티바이러스 제품은 많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가 ‘네트워크 접근제어’라고 답한 사람이 396명(31.5%)으로 나타났다.


특히, 네트워크 접근제어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접속 단말의 보안성을 강제화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허가되지 않거나 웜·바이러스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PC 또는 노트북, 모바일 단말기 등이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시스템 전체를 보호해 준다.


또한, 적용된 보안 수준에 대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제공하는 내부망 보안 제품으로 올해 개인정보보호법의 본격 시행과 더불어 PC 단말 보안이 중요시되면서 대형 포털사, 교육기관, 금융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세 번째가 ‘개인정보 DB 암호화’로 384명(30.5%)이 응답했다. DB암호화는 지난해 포털, 게임사에서 잇따라 터진 개인정보 DB 유출사고와 함께 올해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대기업 중심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웹방화벽’이 378명(30.1%), ‘DB접근제어’가 339명(27.0%), ‘DB보안’이 321명(25.5%), ‘PC개인정보보호’가 303명(24.1%) 등의 순서로 많았다.


이와 함께 진행한 ‘귀사에서 향후 도입할 계획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중복응답 가능)’이라는 설문에는 ‘개인정보 DB암호화’가 267명(21.2%)로 가장 많았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해서는 DB암호화는 필수라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DB암호화는 DB보안에서도 매우 필수적인 분야로 주목받고 있고 컴플라이언스 이슈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은 ‘개인정보 유출차단’으로 243명(19.3%)이 꼽았고 세 번째는 ‘내부정보 유출방지’라고 237명(18.9%)이 응답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내부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 도입을 많이 고려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는 ‘DB보안’이 228명(18.1%), ‘네트워크 접근제어’가 174명(13.8%), ‘PC개인정보보호’가 168명(13.4%), ‘DB접근제어’가 153명(12.2%) 등의 순서로 많았다.

 

이처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은 매우 다양하고 그 기능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각 기업과 조직에 적합한 솔루션을 검토해 도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해당기업과 보안담당자의 몫이다.

 

따라서 해당기업에 가장 적합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보안전문업체 및 보안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업무환경과 효율성, 그리고 기업의 시스템 환경을 철저히 고려한 컨설팅을 거친 후에 도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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