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IP-TV 국제 표준화 주도 | 2006.07.19 |
IP-TV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KT를 비롯한 국내 업체와 학계가 주도하게 됐다. 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kr)는 미디어본부 김대건 부장이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국제통신연맹) IP-TV 포커스 그룹 첫 회의에서 네트웍 제어 워킹그룹 의장으로 선출 됐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한국정보통신대학교의 최준균 교수가 구조 및 요구사항 워킹그룹 의장으로, 삼성전자의 아담스 글렌 연구원이 서비스 보안 및 컨텐츠 보호 워킹그룹의 부의장으로 선출돼, 이미 IPTV 포커스 그룹의 전체 부의장으로 선출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재섭 초빙연구원과 함께 IPTV의 국제표준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써, KT등 우리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 특허들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해,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및 중국 등 외국 업체들의 로열티나 기술 종속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IP-TV 포커스그룹은 지난 4월 IP-TV 관련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ITU가 만든 것으로 1년 동안 총 5회의 회의를 통해 기본적인 IP-TV 글로벌 표준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2일부터 열흘간 서울과 부산에서 열릴 2차 회의에서는 세계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해 이틀간의 글로벌 기술 워크샵을 열고, 국내 IPTV 관련 30여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도 개최해 KT와 우리나라의 IPTV 기술 및 서비스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KT 미디어본부 김대건 부장은 “아직 상용화도 시작하지 못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을 주도하게 된 것은 초고속인터넷과 IPTV 관련 기술이 최고 수준임을 세계가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함은 물론이고, 국내 IPTV 시장도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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