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도어록, 교통카드·핸드폰 겸용은 금물! | 2012.07.13 | |||||||||||||||||||||||||||||||||||||||||||||
교통카드·핸드폰 등록 해제하고 전용카드 사용하면 안심
디지털 도어록 110만개, 현관개폐기 15만개 약 125만개 자발적 리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에 따르면 당초 문제가 되었던 디지털 도어록을 비롯한 ‘카드식 출입문잠금장치’ 전반에 걸쳐 관련 사업자들은 소비자피해 예방차원에서 자발적 리콜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 측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자는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는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즉시 보고해야 한다는 제품안전기본법 제13조에 따른 것이다. 접수된 계획서를 확인한 결과, 자발적 리콜 업체와 관련제품의 수량은 각각 총 17개 업체로 디지털 도어록 110만개와 현관개폐기 15만개 등 약 125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업체들은 피해 예방법 안내, 시중에 유통 제품에 대해 전용카드 보급 및 해당 제품의 프로그램 개선 등으로 효과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단, 교통카드 및 핸드폰 등록을 해제하고, 전용 카드키를 사용하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계에서는 향후 제조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문제가 된 교통카드 및 핸드폰 등록기능을 삭제함으로써 문제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차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피해사례는 최근 교통카드나 핸드폰을 출입문 잠금장치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등 보다 편리성을 추구하고 있는 소비자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일부 교통카드 등의 식별번호(UID)가 모두 동일한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비밀번호로 등록한 출입문잠금장치의 보안상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기술표준원은 사업자들의 자발적 리콜내용을 제품안전포털(www.saftykorea.kr)을 통해 공표 및 홍보하고, 이번 리콜 대상제품 이외에도 추가 제품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소비자 제보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통카드 및 핸드폰 등록 소비자를 대상으로 등록 해제를 유도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자의 자발적 리콜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계속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발적 리콜 접수현황(총 17개 업체 총 125만개) -디지털도어록 : 15개 기업 약 11만개 -현관개폐기 : 5개 기업 약 14만개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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